- 줄거리 -
개성있고 은근히 웃긴 세 인물들의 우정을 넘어선 소리없는 전쟁!

의사 줄리엣, 저널리스트 알렉스, 회계사 데이빗은 함께 사는 스콜트랜드 글래스고우의 호화판 아파트에 네 번째 룸메이트를 구하는 광고를 낸다. 많은 후보자들을 탈락시키던 그들은 자신을 소설가라고 소개하는 신비스런 인물인 휴고를 본 순간 전원일치로 그를 선택한다. 그러나 다음 날, 그의 방문은 잠겨 있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았더니 마약 과다 복용으로 침대에서 죽은 그의 시체가 있다. 세 사람은 현장에 있던 돈을 갖기로 하고 시체를 없앨 방법으로 이빨을 뽑고 손가락을 잘라 버린 후 시체를 땅에 묻는다. 그 후 우정은 간 데 없이, 줄리엣과 알렉스는 흥청망청 파티를 벌이고 물건을 사들이며, 그런 두 명이 싫어 데이빗은 천정에 돈가방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돈의 진짜 주인인 듯한 두 명의 사내가 찾아오는데..

- 이슈포인트 -
 * 음란하고 비열하며 무정한 완벽 스릴러!
 * 유쾌, 잔인, 통쾌의 쉴 틈을 주지 않는 영국식 스릴러!
 * 촬영테크닉, 위트 넘치는 시나리오, 탄탄한 내러티브의 블랙 유머1
 * 개성있고 은근히 웃긴 세 인물들의 우정을 넘어선 소리없는 전쟁
 * <슬럼독 밀리어네어> <트레인스포팅> 대니 보일 감독!
 * 제16회 런던비평가협회상 / 제48회 영국아카데미 공식초청작
   / 제42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공식초청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