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포인트 -
* 묘령의 여자에게 영문도 모른 채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를 그린 코믹 사극로맨스
* 유쾌한 웃음,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추리, 애절한 로맨스까지 <색즉시공> <방자전>을 잇는 고품격 섹시 코미디!
* 이민호, 안용준, 백봉기 꽃 도령 3인방! <야관문: 욕망의 불꽃>의 배슬기, <푸른거탑>의 웃음 제조기 최종훈
- About Movie 1 -
유쾌한 웃음,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추리, 애절한 로맨스까지
<색즉시공> <방자전>을 잇는 고품격 섹시 코미디가 온다!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는 조선시대 남녀가 함께 다니는 학당을 배경으로 오동 골 사또의 3대 독자이자 탁월한 수학적 재능을 가진 목원 (이민호)과 일본어에 재능을 보여 사역원이 꿈인 류(안용준)가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자 두 친구의 벗인 학문 (백봉기)이 합세해 수사에 나선다는 코믹 사극 로맨스이다.
유쾌한 웃음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추리, 거기에 애절한 로맨스까지 곁들인 고품격 섹시 코미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야사>는 드라마 <총리와 나> 영화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와 파격적 미스터리 멜로 <야관문: 욕망의 불꽃>에서 주연을 맡은 배슬기를 비롯해 드라마 <투윅스>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 출연한 안용준 그리고 군대 코미디 <푸른거탑>의 백봉기와 최종훈이 나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 할 예정이다.
- About Movie 2 -
<방자전> <미인도>를 잇는 기발한 컨셉!
여자에게 보쌈 당한 남자들이 보쌈 녀의 정체를 밝힌다는 포복절도할 이야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춘향전>은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을 담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그런데 춘향을 사랑하고 품은 남자가 이몽룡이 아닌 방자라면 어떤 재미가 발생 할까? 바로 그런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방자전>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행에 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조선시대 풍속화의 대가 김홍도와 쌍벽을 이룬 신윤복이 사실은 그림 때문에 남자로 살아간 여장 남자가 아니었을까라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미인도> 역시 역 발상을 통해 흥행을 거머쥔 대표적인 로맨스 사극이다. 특히 <미인도>는 신윤복을 여자로 살고 싶게 만든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스승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비운의 기녀 설화의 이야기를 덧붙여 팩션 영화의 열풍을 만들기도 하였다.
2010년 <방자전>과 2012년 <후궁: 제왕의 첩>을 끝으로 역사와 에로티시즘을 앞세운 팩션 영화의 붐은 점차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2014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여자가 남자를 보쌈 하면서 벌어지는 기발한 컨셉의 코믹 사극 로맨스가 있었으니 바로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다. 보쌈은 정식 결혼을 하지 못한 빈한한 하층민이나 재가가 허용되지 않은 과부들 또는 양반가 자녀들의 액땜을 위해 이용되었던 것으로 주로 여자가 보쌈을 당했다. 그런 보쌈이라는 소재에 남녀가 함께 다니는 청춘학당을 접목시킨 조선시대 판 <색즉시공>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포복절도할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 About Movie 3-
이민호, 안용준, 백봉기 꽃 도령 3인방!
<야관문: 욕망의 불꽃>의 배슬기, <푸른거탑>의 웃음 제조기 최종훈
상상을 초월한 재미를 선사한다!
조선 최고의 건축가를 꿈꾸며 백성들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고을 사또의 3대 독자이자 탁월한 수학적 재능을 가진 목원 역의 이민호와 더불어 청춘학당의 또 다른 못 말리는 문제아이자 성격이 소심하고 순진한 류 역의 안용준은 일본어에 재능을 보여 조선국립 외국어 학교인 사역원에 입학하는 것이 꿈이다. 그리고 공부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돈을 벌 목적으로 학동들에게 화끈한 춘화도와 커피 등 각종 서양 물건을 파는 학문 역의 백봉기는 코믹함을 앞세워 웃음을 책임진다.
이민호, 안용준, 백봉기 3인 방이 주축이 되어 씨줄이 된다면 청춘학당의 여 학동 배슬기와 훈장 최종훈은 날줄이 되어 <청춘학당: 풍기 문란 보쌈 야사>를 이끌어 나간다. 배슬기가 맡은 향아는 조선 최초의 여성 관상감(기상관측) 요원이 되고 싶은 포부를 지닌 인물로 기상 관련 서책인 칠정산[七政産]을 끼고 살며 자신이 좋아하는 목원 앞에선 한없이 귀여워진다. 마지막으로 학당에 과거 급 제자를 배출해 세금 혜택을 받아 중앙 제도권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청춘학당의 훈장 역에는 코믹연기의 달인 최종훈이 맡아 겉은 근엄한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엉큼한 구석이 많은 인물을 연기한다.
이처럼 개성강한 캐릭터로 무장한 꽃 도령 3인 방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무기로 보쌈 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과학 수사를 벌이며 엉뚱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설사약을 넣은 곶감을 먹고 화장실 앞에서 체면을 구긴 훈장 역의 최종훈과 섹시하면서 한 남자에게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배슬기와 이민호의 로맨스는 코믹 사극 로맨스의 방점을 찍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