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복수를 꿈꾸는 두 남자
인생을 건 마지막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소매치기에 아내를 잃은 베테랑 형사 ‘원팡’(여명) 그리고 출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장애물 때문에 진급에 한계를 느끼고 점점 비리 경찰로 변해가는 형사 ‘지반장’(임현제) 한 남자는 죽은 아내의 복수만을 생각하고 다른 한 남자는 자신의 출세를 막은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지고 그 하나만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숙명처럼 하나의 사건에 얽히게 된다. 과연 이 두 남자의 운명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ABOUT MOVIE

2014년 최고의 조합. 여명 임현재 비비안 수 그리고 흥행 마스터피스 임초현까지

<증인><비시트 스토커 2><바이럴 팩터><결전>등의 영화를 통해 홍콩 및 중화권 박스오피스를 평정하며 오우삼과 서극을 잇는 홍콩 영화계의 대표적 흥행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초현 감독의 전매 특허인 대규모 밀리터리 총격 씬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그리고 느와르 장르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대결 그 모두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화룡대결>. 최근에도 변치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던 대만 여배우 비비안 수를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미 뿐 아니라 사랑하는 부인을 소매치기의 손에 잃고 그를 향한 복수심만으로 살아가는 형사 ‘원팡’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 때문에 진급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분노를 품고 살아가는 형사 ‘지반장’ 두 명의 형사 그리고 또 다른 형사들과 주위 사람들의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인간 관계를 통해 인간 본연의 각기 다른 모습 또한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는 이 영화는 부천영화제에도 소개되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한 화제작이다.


서극 오우삼을 잇는 최고의 흥행감독 임초현
느와르와 액션을 넘나드는 현란한 연출에 주목하라!

1997년 라는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임초현 감독은 2003년 성룡 제작 및 출연작인 블록버스터 <트윈 이펙트>를 연출하며 일약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는 감독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 여세를 몰아 2008년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비스트 스토커>를 제작. 각본. 감독 1인 3역으로 발표하여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감독상, 홍콩 금장상 남우주연상등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비스트 스토커>로 흥행과 비평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게 된 그는 이후 <비스트 스토커 2> <바이럴 팩터> <격전> 등의 다양한 블록버스터를 연출하며 과거 홍콩 영화의 흥행을 이끌던 쌍두마차 서극 감독과 오우삼 감독을 잇는 홍콩 최고의 흥행 메이커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연출력이 집대성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화룡대결>에선 홍콩 느와르의 전설인 <무간도>시리즈와 영화 역사상 총격 씬의 백미로 기억되는 느와르 명작인 마이클 만 감독,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히트>를 절묘하게 믹스한 듯한 명 장면들이 여러 번 등장하며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는데 이는 감독을 왜 ‘느와르 감성이 충만한 밀리터리 액션의 귀재’라 일컫는지 증명하기에 충분한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 영화의 영원한 로맨틱 가이 여명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연기파 배우 임현제, 그리고 영원한 여신 비비안 수의 공연만으로도 1월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화 <화룡대결>




 

- 나쁜 경찰 여명 VS 악질 경찰 임현제의 카리스마 대결이 시작된다!
- 여명과 임현제의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대결! <무간도> 이후 가장 완벽한 액션 느와르!
- 2014년 최고의 조합. 여명 임현재 비비안 수 그리고 흥행 마스터피스 임초현까지!
- 서극 오우삼을 잇는 최고의 흥행감독 임초현 느와르와 액션을 넘나드는 현란한 연출에 주목하라!
- 거대한 스케일의 밀리터리 총격 씬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2010) 초청미드나잇 매드니스(임초현)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0) 수상장편-남우주연상(임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