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여동생과 결혼한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은 위험한 모험!
아틀랜타 경찰서 소속 최고의 형사 제임스(아이스 큐브). 3년째 아틀랜타 암흑가의 거물인 오마르(로렌스 피쉬번)를 쫓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매번 허탕을 치고 만다. 게다가 그에게는 한 가지 골칫거리가 더 있었으니, 바로 여동생 앤젤라의 껌딱지 같은 애인 벤(케빈 하트)이다. 고등학교 경비원인 별볼일 없는 벤이 못마땅한 제임스는 그에게 24시간 동안 자신의 순찰 파트너가 되어 따라 다니도록 시킨다. 불량배와 범죄자들을 상대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벤. 그러나 제임스가 자신을 골려 주려고 일부러 작전을 짰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벤은 화가 나고, 둘의 신경전은 뜨거워진다. 한편, 오마르의 불법 무기 거래 장소를 알게 된 제임스는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경찰 내부의 배신으로 함정에 빠진다. 그러나 뜻밖에도 숨겨져 있던 벤의 능력이 발휘되는데….



[작품해설]

<판타스틱 4><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내 남자 사용법>을 연출한 팀 스토리 감독의 액션 코미디. 역대 가장 높은 1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클로버필드>를 제치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9주 동안 톱 10 랭크, 전세계 총 성적 1억 5천만 불이라는 놀라운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경찰 지망생인 고등학교 경비가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서 경찰인 그녀의 오빠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남자 사용법><어바웃 라스트 나이트>의 코믹 스타 케빈 하트와 <쓰리 킹즈><아직 멀었어요?>의 중견 배우 아이스 큐브가 펼치는 시원한 액션과 거친 입담 대결, 게다가 <스파클>의 티카 섬터, <베니싱>의 존 레귀자모, <매트릭스>의 로렌스 피쉬번, <로즈우드>의 브루스 맥길 등 탄탄한 조연진이 가세해 힘을 더한다. <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의 래리 블랜포드가 촬영을, <킹 메이커>의 크리스 콘웰이 미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바니 버디>의 크리스토퍼 레너츠 음악을 맡았다. 사이프레스 힐, C2C, 리틀 밀튼, 케이알에스 원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OST도 환상적이다.


[감독 정보]

팀 스토리 (Tim Story) / 감독
12살 때부터 8mm 카메라를 가지고 무성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1990년부터 1993년까지 USC 영화 학교에서 수학했다. 등 단편영화를 만들고 '엔 씽크' 등과 같은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장편 영화 데뷔작은 <우리 동네 이발소에 무슨 일이>이며, 뤽 베송과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택시 더 맥시멈>을 비롯해 <판타스틱 4><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 <내 남자 사용법>등을 연출했다.


[배우 정보]

케빈 하트 (Kevin hart) / 벤 역
1980년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2001년 TV영화 로 데뷔, 이후 5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현재 코믹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쏘울 플레인><내 남자 사용법><5년째 약혼중><데스 앳 어 퓨너럴>등에 출연했으며 할리우드에 살고 있는 케빈 하트와 친구들의 일상을 담은 시트콤 <리얼 허스번드 오브 할리우드>로 인기를 모았다. 아이스 큐브와 함께 출연한 <라이드 어롱>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 <어바웃 라스트 나이트> 케빈 하트, <쓰리 킹즈> 아이스 큐브의 코믹 액션 대결!
▪ 전미 박스오피스 역대 1월 오프닝 최고 스코어 기록,
▪ 전세계 수익 1억5천만 불을 돌파한 흥행 대작
▪ <스파클> 티카 섬터, <베니싱> 존 레귀자모, <매트릭스> 로렌스 피시번 등 탄탄한 조연진
▪ <판타스틱 4><택시: 더 맥시멈><내 남자 사용법> 팀 스토리 연출
▪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래리 브랜포드 촬영, <킹 메이커> 크리스 콘웰 미술,
▪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크리스토퍼 레너츠 음악
▪ 사이프레스 힐, C2C, 리틀 밀턴, 케이알에스 원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한 환상적인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