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슈 같은 남자 vs 담백하고 따뜻한 식빵 같은 남자
갈팡질팡 행복한 고민에 빠진 사랑스런 그녀...

어느 시골 마을 작은 제과점. 이 제과점엔 어린 시절부터 이 집에 얹혀 살며 뛰어난 제빵 기술 하나로 명인이 된 청년 ‘가오빙’이 있다.
28살이 된 ‘가오빙’은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제과점 주인의 딸, 동갑내기 ‘샤오핑’에게 청혼하지만 결혼 후 이곳에서 가업을 잇겠다는 ‘가오빙’의 말에 ‘샤오핑’은 선뜻 청혼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의 유명 제빵사이자 최고의 요리 쇼 진행자인 ‘브래드’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맛있게 드셨다는 빵의 흔적을 찾아 시골 마을 제과점으로 오게 된다. 잘 생긴 외모와 황홀한 빵 맛, 프랑스 특유의 부드러운 매너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래드'는 '샤오핑'의 가슴도 설레게 하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는 '가오빙'은 점점 애가 타기 시작하는데...




KEY NOTE

대만에서 온 생소하지만 그래서 더 신선한 세상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빵’ 로맨스 영화!
귀엽고 사랑스런 그녀에게 찾아온 말할 수 없는 애정 고민

대만 영화라면 우리에게 생소해 보일 수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작품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008년에 개봉되어 많은 팬들을 모았으며, <청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여친남친> 역시 네티즌들의 절대 지지를 얻어내며 대만 로맨스 영화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제 소개할 영화는 위에 언급한 작품들 보다 더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빵’을 매개로 귀엽고 사랑스런 소녀의 로맨틱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소울 오브 브레드>다.

지난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만장일치의 절대 지지 ‘예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로 선정된 <소울 오브 브레드>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 천옌시(진연희)가 두 남자를 두고 고민에 빠지는 사랑스러운 소녀가 된다.

시골 빵집에서 스승님 밑에서 열심히 빵을 만드는 가오빙과 파리에 대한 동경심으로 해외로 나가고 싶은 꿈을 꾸는 빵집 주인의 딸이자 가오빙의 여자친구 샤오핑. 그리고 어느 날, 어머니의 빵 맛을 찾아 시골로 찾아온 꽃미남 제빵사 브레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삼각 애정 로맨스와 빵에 대한 애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놓은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는 2013년 가장 기대되는 로맨스 영화다.

“요리하며 사랑에 빠진다!” 음식을 매개로 한 로맨스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해피해피 브레드>, <양과자점 코안도르>, <줄리 앤 줄리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음식 영화 특유의 시각적인 만족도 그대로…

그 동안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는 유독 국내 영화 팬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음식과 로맨스가 섞인 영화나 드라마는 국내 여성 관객들을 확실하게 공략하는 히트 코드.

“요리를 하며 사랑에 빠진다!”는 소재는 다소 흔하지만 <소울 오브 브레드>는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고민을 하는 두근거리는 마음과 두 남자는 물론 아빠부터 동생, 마을 사람들까지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행복한 조화를 이루는 해피한 영화다!

조금 색다른 이야기지만 전 일본을 감동시킨 해피 힐링 무비를 표방한 <해피해피 브레드>는 <소울 오브 브레드>와 마찬가지로 빵을 소재로 한 영화다. 하지만, <해피해피 브레드>가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행복을 이야기 한다면, <소울 오브 브레드>는 빵 굽는 향기만큼이나 달콤한 로맨스를 영화 속에 은은하게 녹여낸다.

또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양과자점 코안도르>, <줄리 앤 줄리아> 그리고 한국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예쁜 음식들을 통한 시각적인 만족도 역시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우리도 사랑일까?>,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떠오르는
세 남녀의 삼각관계!!

매력적인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행복녀! 어디선가 익숙한 설정이 아니던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브리짓은 매력적인 극과 극의 두 남자 마크와 다니엘의 매력 사이에서 고민한다. 물론 지켜보는 관객들 역시 그녀의 감정에 동화되어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고… 그렇다면 <우리도 사랑일까?>에 주인공 마고는? 이미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여행에서 만난 남자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정인은 어떠한가? 소심하지만 귀여운 남편 두현과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지만 왠지 끌리는 그 성기에게서 남자의 향기를 느끼게 되는데…

알 듯 모를 듯 절대 답이 없는 남녀 관계.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의 샤오핑 역시 소꿉친구와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과연, 그녀는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떠오르는 대만 청춘 배우들 <소울 오브 브레드>에 모두 모였다!
진한전, 진연희, 예안동 등 영화 속 빵만큼 상큼하고 달콤한 대만의 개성파 배우들!

지난 2011년 로맨스 영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짜릿한 감성을 전해 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인 진연희가 <소울 오브 브레드>의 여주인공 샤오핑 역을 맡아 여신으로 등극하게 된다. 또 남자 주인공으로는 대만의 배우이자 개그맨과 같은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 중인 진한전이 열연을 펼친다. 이 둘은 대만에서도 떠오르는 청춘 배우로 <소울 오브 브레드>에서는 둘은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브레드로 나오는 예안동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외국계 혼혈 배우.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는 현재 대만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배우들이 모두 출연 영화만큼이나 상큼하고 달콤한 비주얼을 만들어 낸다.

이제 대세는 대만 로맨스 영화!
대만 로맨스 영화의 매력은?

최근 제작된 로맨스 영화들 중 대세는 역시 대만 로맨스 영화!
일본 영화 같은 아기자기한 매력과 감성적인 영상미 거기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대만 로맨스 영화는 어느새 국내 영화 팬들이 가장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로맨스 영화를 만드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흔하고 뻔한 로맨스 영화지만 대만 로맨스 영화가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동화 같은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순수한 배우들의 매력이 전세계에서 제작되는 많은
로맨스 영화들과 차별되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서 일어날 것만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순수한 이야기들이 바로
대만 로맨스 영화가 가진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쿄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검증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파노라마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을 받은 <소울 오브 브레드>는 로맨스 영화가 가진 동화 같은 이야기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내기도 했다. 세계적인 영화제가 인정하고 관객들이 추천한 로맨스 영화 <소울 오브 브레드>가 이제 국내 일반 관객들을 찾아온다!

 

- 세상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베이커리' 로맨스! 지금은 사랑을 구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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