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요정들의 맨하탄 전격 출현!
당신의 소원을 말해 보세요! 요정이 도와드려요~
스크린 최고 깜찍 아역스타 마라 윌슨의 대표작

초보 요정과 깜찍한 꼬마의 따뜻한 우정, 동화 같고 기적 같은 감동 스토리가 어우러진 가족 코미디
<미세스 다웃파이어><마틸다> 마라 윌슨, <팀 버튼의 화성침공> 마틴 쇼트, <로맨싱 스톤> 캐서린 터너 출연
<실버라도>의 아카데미 작곡상 노미네이트, 브루스 브로턴 작곡
<광부의 딸>의 아카데미 촬영상 노미네이트, <토요일밤의 열기><돈주앙> 랄프 D.보드 촬영

<작품정보>

귀엽고 깜찍한 소녀 아나벨은 공원 꽃마차 마부로 일하는 아빠, 그리고 오빠와 함께 살아간다. 아나벨은 자신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수호 요정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그 꿈은 곧 이루어지고 그녀 앞에는 조금 모자라 보이는 초보요정 머레이가 나타난다. 아나벨은 머레이에게 아빠를 유명한 오페라 가수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머레이는 아나벨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임무수행 첫날부터 요술봉은 부러지고, 머레이의 실수로 아나벨의 아빠가 동상으로 변해버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더구나 사악한 마녀 클라우디아는 마법사들의 요술 지팡이들을 모조리 빼앗아버리고 요정 계에 비상이 걸린다. 이제 동상으로 변해버린 아빠를 되돌리고 마녀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아나벨의 모험이 시작된다.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수호 요정이 맨하탄 한복판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가족 코미디. <미세스 다웃파이어><마틸다>의 깜찍한 아역스타 마라 윌슨이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아나벨을 연기하고 어리숙한 초보요정 머레이 역에 <팀 버튼의 화성침공>의 마틴 쇼트, 못된 마녀 클라우디아 역에 <로맨싱 스톤>의 캐서린 터너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
<실버라도>로 아카데미 작곡상 노미네이트된 브루스 브로턴이 작곡을, <광부의 딸>로 아카데미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토요일밤의 열기><돈주앙>등을 촬영한 랄프 D.보드가 촬영을 맡았으며, <스카우트><첩보원 가족 로버슨><미드나잇 스팅>의 마이클 리치가 감독했다. 재미있는 요정 선발 시험, 갖가지 신비한 마법,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요정 등 동화 같은 장면이 가득해 잔잔한 감동과 함께 웃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의 영화.

<배우와 감독 정보>

마라 윌슨 (Mara Wilson) / 아나벨 역
1987년 태생. 아역 배우였던 오빠의 영향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출연한 이후 <34번가의 기적><마틸다>등에 출연한다. 당당하고 똑똑한 마틸다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0년 <토마스와 마법기차>를 마지막으로 영화 출연을 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며 연기 공부하고 있다.

마이클 리치 (Michael Ritchie)/ 감독
하버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연극 연출을 하며 재능을 연마하고 22살 나이에 극작가 아서 코피트의 작품을 연출하며 각광을 받는다. TV 연출자로 발을 디딘 그는 1967년 <아웃사이더>, 1968년 <분노의 목소리> 같은 TV 시리즈로 인기를 끈다. 1969년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다운힐 레이서>로 영화에게 데뷔, <후보자> <미소> <배드 뉴스 베어즈>등의 작품을 감독한다. <쿨 러닝>의 각본을 쓰기도 했으며 <스카우트><첩보원 가족 로버슨><미드나잇 스팅>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