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오늘, 우리 이혼할까요?
결혼보다 조금 더 어려운 그녀의 이혼 만들기!

집안 여자들의 첫 번째 결혼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저주를 믿고 있는 이사벨. 오랫동안 만나 온 사랑하는 남자친구 피에르와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10분만에 결혼과 이혼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덴마크로 떠난다. 그러나 결혼하기로 한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단 생각에 이사벨은 기내 안에서 만난 어리숙하고 수다스런 남자 쟝을 타겟으로 결혼할 계획을 꾸민다. 그를 따라 케냐까지 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를 유혹한 후 초스피드로 결혼에 성공하는 이사벨. 가까스로 그를 따돌리고 프랑스로 돌아온 그녀에게 이제 남은 건 고대하던 피에르와의 행복한 결혼식 뿐! 그러나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 있어 이혼서류에 사인을 받지 못하면 결혼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을 듣는다. 이제 이사벨은 쟝과 이혼하기 위해 모스크바까지 날아가 그를 화나게 할 온갖 일들을 꾸미지만, 그녀에게 푹 빠진 그에겐 이런 그녀가 그저 사랑스러울 뿐인데…

결혼보다 더 어려운 이혼 대작전! 과연 이사벨은 이혼에 성공해 피에르와의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 이슈포인트 -
* 결혼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혼만들기! <플라이 미 투 더 문>!
* <트로이> <내셔널 트레져> 다이앤 크루거! <하트 브레이커> 파스칼 쇼메유 감독!
* 2013 뉴포트 비치 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4관왕 위업 달성!
* 사랑하는 남자와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반드시 누군가와 먼저 이혼해야 하는 여자의 좌충우돌 이혼기를 다룬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 ABOUT MOVIE 1 -
뻔하디 뻔한 결혼 성공기는 가라!
전혀 다른 신개념 이혼 대작전이 온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반드시 누군가와 먼저 이혼해야 하는
여자 이사벨의 좌충우돌 이혼기를 다룬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이다. 기존의 로맨스 영화들이 연인과의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를 그린 러브스토리였던 반면,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사랑을 위해 낯선 남자와위장 결혼을 한 후 다시 이혼하고자 노력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에게 푹 빠져버린 남자의 이야기로 그간의 비슷비슷한 멜로물에 싫증을 느끼던 영화 팬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반가운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3 뉴포트 비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이라는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작품성과 대중적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은 영화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트로이> <내셔널 트레져>를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다이앤 크루거의 첫 여우주연상 영화라는 점도 이 영화를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자연스러운 우아함으로 샤넬의 모델로 발탁되어 ‘샤넬의 뮤즈’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다이앤 크루거는 영화 속에서 착하지만 어리숙한 남자 쟝을 유혹해 먼저 결혼한 후, 그에게 미움을
사 이혼하려는 ‘나쁜 여자’ 캐릭터를 연기한다. 자칫 비호감으로 비춰질 수 있는 역할도 그녀만의 상큼
한 매력으로 소화해 3일만에 그녀에게 푹 빠져버린 남자 주인공처럼 영화를 보는 남성 팬들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원조 격으로도 유명한 <하트 브레이커>의 감독 파스칼 쇼메유는 커플을 깨뜨
리는 연애조작단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세상에 선보이며 멜로 영화 특유의 클리셰를 벗어난 시도를 한
감독으로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 가을, 그가 보여줄 유쾌한 이혼 도전기는 결혼을 앞둔 커플들과 연애하고 싶은 솔로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ABOUT MOVIE 2 -
아프리카에서 사자를 만나고 우주복을 입고 하늘을 난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상상 그 이상의 예고편 대공개!
이번에 공개된 <플라이 미 투 더 문>의 예고편에서는 아프리카의 사자와 대면하게 된 쟝과 이사벨의 위험 천만한 순간과,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함께 그리며 종잡을 수 없는 전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결혼하기 위해 아프리카에서 억지로 염소 눈알 요리를 맛보고, 쟝을 화나게 하고자 샴푸 대신 제모크림을 건네는 이사벨의 좌충우돌 황당 에피소드는 태연하게 상황을 넘기는 쟝과 대비되며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바에서 익살스러운 춤을 추고, 우주복을 입고 무중력 상태로 날아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의 결말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갈 것임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이제껏 그 어떤 로맨틱 코미디의 예고편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로케이션 장면들과 폭소만발의 에피소드들을 먼저 선보이며 올 11월 21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